Schindler's List
Schindler's List Genre : Drama, War Director : Steven Spielberg Scenarist : Steven Zaillian Running time : 195 minutes Language : English Country : United States Plot 주인공 오스카 쉰들러는 독일에 사는 독일인 사업가이다. 그는 1939년 제 2차 세계대전 직전 나치당에 들어갔다. 나치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하고 점령하자 그는 폴란드로 가 공장을 차리고 인건비가 없는 유대인 노동자를 사용했다. 하지만 유대인인 회계사, 잇자크 스턴의 영향으로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양심을 찾게 되고 그는 강제 노동이라는 명분과 나치당에 소속되어 있다는 것을 이용하여 어린이, 여성, 대학생 등을 숙련된 금속공이라고 속이고 자신의 공장에 데려와 은밀히 보호했다. 쉰들러는 1,100여 명에 달하는 유대인 목록, 쉰들러 리스트를 작성하고 자신의 고향에 군수 공장을 세운 다음 이곳으로 모두 빼돌리는 식으로 약 1,200명을 구해낸다. 영화 중간에 착오로 목록에 있던 여성 유대인 근로자들이 나치 독일 수용소, 아우슈비츠로 가는 것을 막고 다시 데려와 150명을 더 구출했다. 결국 자신의 모든 재산을 소모해가며 전쟁이 끝나는 약 7개월의 시간 동안 이들을 보호했다. Thoughts 이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이자 실제 유대인들을 엄청 많이 구한 열방의 의인 오스카 쉰들러를 보며 나도 저렇게 인도적인 마음을 가지고 사람들을 구하고 사회를 바꾸는 기업인, 사업가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여러 부분에서 쉰들러는 부패한 사업가의 전형적인 인물이었지만 막상 사람들이 위험에 처하고 힘들어하기 시작하니 그들을 적극적으로 돕고 자신의 재산까지 털어가며 그들을 보호했다는 점이 나에게는 너무 감명 깊게 다가왔다. 영화에 나왔던 모든 그의 행적들이 너무 멋있었고 따로 조사를 하여 그의 일생을 봤더니 많은 유대인들에게 감사를 받으며 예루살렘에 묻힌 유일한 나치 당원이라는 것을 알게